시제품 제작부터 인증·판로까지 전주기 협업체계 구축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기업과 손잡고 공동연구개발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연구개발 역량이 필요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R&D 지원을 강화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인증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확대해 지역 바이오·의료산업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기업들의 성장 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공동연구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김해시 소재 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참여를 준비하며, 기술 기반 창업 초기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술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R&D를 지원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진흥원은 시제품 생산, 시험·분석 등 총 98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멸균확인시험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있어 멸균이 필요한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관련한 공인시험 수행도 가능하다.
진흥원은 연구개발 지원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 과정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동연구 및 협업을 희망하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은 진흥원 의생명산업기획팀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김종욱 원장은 “기존 기업지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R&D 사업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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