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7일 약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미니 3집 DEADLINE 발매 예고

그룹 BLACKPINK(블랙핑크)가 일본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압도적인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번째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기념해 일본 주요 도시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의 누적 방문객 수가 최근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도쿄를 시작으로 고베,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로 이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현재 레이야드 미야시타 파크와 시부야109에서 운영되고 있는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는 투어 관련 콘텐츠 전시와 대형 비주얼 연출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이번 스토어에서는 후지와라 히로시의 FRAGMENT(프라그먼트), 산리오의 마이 멜로디, 요미우리 자이언츠, FC 도쿄 등 패션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아티스트의 브랜드 파워가 음악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공연장의 열기 또한 독보적이었다. BLACKPINK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16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 첫날에는 도쿄타워를 비롯해 고베 포트타워, 나고야 미라이 타워, 삿포로 TV 타워 등 일본을 대표하는 4개 도시의 랜드마크가 동시에 점등되는 장관을 연출하며 투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는 일본 내 BLACKPINK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전 세계 리스너들의 시선은 이제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로 향하고 있다. BLACKPINK는 이날 미니 3집 'DEADLINE'(데드라인)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귀환한다.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을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K-팝 퀸의 귀환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신보가 써 내려갈 기록 행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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