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고령 납세자와 시각 취약계층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1월부터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서비스를 전면 도입했다.
새로 제작된 고지서는 핵심 안내 문구의 글자 크기를 기존 9·10포인트에서 15포인트 이상으로 확대했다. 납부 금액과 납부 기한, 가상계좌 등 주요 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복잡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고령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고지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납세 과정에서의 불편을 완화해 전반적인 납세 만족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큰 글씨 고지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고지분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등록면허세(면허), 주민세, 자동차세 정기분 등 전체 지방세 고지서로 순차 확대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