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지역 벌꿀 통합 브랜드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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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지역 벌꿀 통합 브랜드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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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제군 제공

인제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벌꿀을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한 자체 브랜드 ‘인제부터, 꿀맛 나는 세상’을 선보였다. 청정 자연 환경에서 생산된 벌꿀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해당 브랜드는 인제 지역에서 채밀된 벌꿀 가운데 규격 검사와 품질 등급 판정을 통과한 제품에만 적용된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품질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참여 농가의 벌꿀은 한국양봉협회 또는 한국양봉농협에 규격 검사를 의뢰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 기준에 따른 성분과 잔류물질 검사 등을 거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품질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 판정을 받은 제품에 한해 전용 포장재를 적용해 유통된다. 군은 검사 의뢰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브랜드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인제군고품질벌꿀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가공센터는 2023년 총 21억 원을 투입해 준공됐으며, 벌꿀 농축과 소포장, 검사 연계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벌꿀의 균일한 품질 관리와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 브랜드 운영을 통해 인제 벌꿀의 신뢰도를 높이고,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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