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부터 콜드까지 6곡 소화하며 이무진으로부터 소년미 넘치는 보컬 호평

빌리프랩 소속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제이크가 독보적인 보컬 역량과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과시했다. 제이크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인기 프로그램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함께 새 앨범 작업에 얽힌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크는 미니 7집에 수록된 자신의 첫 자작곡 ‘Sleep Tight’(슬립 타이트)를 피아노 반주에 맞춰 선보였다. 원곡의 화려한 사운드를 덜어낸 자리에는 제이크 특유의 트렌디하고 그루비한 음색이 채워졌으며, 가창 직후 "팬덤 엔진(ENGENE)이 건네는 안부 인사를 반대로 엔진에게 되돌려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가사의 의미를 밝혀 감동을 더했다.
제이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장르를 넘나드는 커버 곡 무대에서 더욱 빛났다. 오디션 곡이었던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를 시작으로 코린 베일리 래, 릴러말즈, 콜드, 바지의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진행자 이무진은 제이크의 보컬에 대해 "잘생긴 외모가 떠오르는 세심한 톤과 소년미가 느껴지는 정확한 발음이 인상적"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음악적 성장을 향한 제이크의 열정은 앨범 참여도로 나타나고 있다. 그는 이번 신보에서 ‘Sleep Tight’ 작곡뿐만 아니라 ‘사건의 발단’ 프로듀싱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이크는 "창의적인 도전이 주는 희열을 느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작업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제이크가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 16일 발매한 타이틀곡 ‘Knife’(나이프)를 통해 절도 있는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차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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