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 GDP 5% 성장, 연간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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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GDP 5% 성장, 연간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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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2026년도 GDP 목표 : 4.8%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 중국의 2026년 GDP 성장률을 약 4.6%로 전망
지난해 4분기 중국의 GDP는 2024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분기 5.4%, 2분기 5.2%, 3분기 4.8%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한 140조 1900억 위안(약 2경 9,716조 원)을 기록하며 연간 성장률 목표치인 약 5%를 달성하고 사상 처음으로 140조 위안을 돌파했다고 글로벌 타임스(GT)가 이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호(好)실적이 여러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성장세는 중국을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GT가 전했다.

지난해 4분기 중국의 GDP는 2024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분기 5.4%, 2분기 5.2%, 3분기 4.8%를 기록했다.

2025년 중국의 부가가치 산업 생산은 2024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반면,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국가통계국(NB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소비재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강이(Kang Yi) 국가통계국장은 19일 국무원 정보판공실에서 열린 경제 데이터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가 경제는 여러 압력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질적 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이 단계적으로 둔화되었지만, 전반적인 성장세는 연중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경제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는 조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견조한 수출 수요 또한 산업 생산량 증가를 견인했다. 2025년 중국의 상품 교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5조 4700억 위안(약 9,638조 2,759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사상 처음으로 45조 위안을 돌파했다.

4분기 중국의 소매 판매 증가율도 안정세를 보였다. 이는 소비 수요를 자극하는 다양한 정책과 8일간의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 기간 동안의 활발한 소비 지출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이들은 내수 소비의 기여도가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 경제 구조가 점차 균형 잡히고 회복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올해 소비 수요가 춘절 연휴 기간 동안 뚜렷하게 나타난 소비 심리를 바탕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다가오는 춘절 연휴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이 시작되는 2026년을 내다보면, 중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근본적인 여건과 장기적인 긍정적 성장세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GT는 내다봤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중국의 2026년 GDP 성장률을 약 4.6%로 전망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16일 글로벌 타임스에 보낸 보고서에서 ”중국이 관세 관련 비상 대응 모드에서 벗어나 ‘내수에 더욱 중점을 둔 기술 주도형 성장을 촉진하는 데 다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수출 증가와 부동산 시장 둔화의 하방 압력 완화에 힘입어 중국 경제가 올해 4.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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