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약세 주도…나스닥 1% 하락, 뉴욕증시 조정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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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약세 주도…나스닥 1% 하락, 뉴욕증시 조정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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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동반 하락하며 조정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2026년 1월 14일 마감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가 중심인 나스닥 지수가 1% 가까운 하락률을 보이며 시장의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같은 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역시 나란히 내림세로 마감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동력이 약화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2.36포인트 하락한 49,14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률은 0.09%에 그쳤으나 강한 반등 없이 약보합세에서 장을 마쳤다. 시장 전반의 흐름을 대표하는 S&P 500 지수 또한 37.14포인트 떨어진 6,926.60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0.53% 하락세를 보였다. 이틀 연속 주요 지수의 동반 하락은 시장 내 투자심리가 최근 들어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기술주와 성장주가 밀집된 나스닥 종합지수는 238.12포인트 하락하며 23,471.75에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의 약 1% 하락은 다우지수나 S&P 500과 비교해 더 큰 낙폭으로, 대형 기술주를 비롯한 성장주 전반에서 매도세가 집중된 결과로 해석된다. 주가가 이틀간 연이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고조되었고, 당분간 시장이 추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규장이 마감된 이후에도 주가 지수 선물이 추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 수익 실현 심리와 더불어 향후 뉴욕 증시의 방향성에 대한 경계심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이틀 동안 이어진 주요 지수의 하락세와 선물 시장의 약세는 투자 심리 위축과 차익 실현 욕구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뉴욕 증시가 기록한 상승 추세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은 상승 피로감과 추가 조정에 대한 경계심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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