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연봉보다 광고로 벌었다…수입 순위 톱10 진입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타니, 연봉보다 광고로 벌었다…수입 순위 톱10 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스포츠 스타 수입 8위 올라
지난해 총수입 1억 250만 달러, 광고·스폰서십이 대부분
MLB 선수 중 후안 소토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5년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순위 8위에 올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르티코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해 1억 250만 달러, 한화 약 1503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오타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안 소토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에 이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지난해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규모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으나, 연봉 대부분을 지급 유예 방식으로 설정했다. 실제로 오타니는 현역 연봉으로 200만 달러, 약 29억 원만을 수령하며, 계약 전체 금액의 97%에 해당하는 6억 8000만 달러는 계약 종료 후 10년간 받게 된다. 반면 전체 수입의 대부분은 광고 및 스폰서십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오타니가 연봉 외로 벌어들인 금액만 1억 달러에 달했다. 광고 수입 면에서 호날두를 상회한 셈이다.

스포르티코는 오타니와 같이 연초 광고 및 스폰서십으로 연 1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선수는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 스테판 커리 등 단 3명뿐이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이들과 함께 역대 4번째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저스 이적 첫해 성공적 활약과 함께 2025년에도 6건의 새로운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수입 역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2025년 선수 수입 순위에서 1위는 사우디 알 나스르 소속 호날두로, 총수입 추정액이 2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내에서는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후안 소토가 전체 4위, MLB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연봉 및 광고 수입 외에도 포스트시즌 보너스로 48만 5000달러를 받아 총수입 1억 250만 달러에 다다랐다.

상위 100명 명단에서는 NBA 선수가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미국 출신 선수 비중도 62%로 가장 많았다. 다만, 100명 가운데 여성 선수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