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할인율 상향과 배달쿠폰 추가 제공
양산사랑카드 통해 가계부담 완화·상권 활력 기대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 정책으로 시민 체감도 제고

시 승격 30주년과 설 명절을 맞아 양산시가 지역화폐를 앞세운 대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꺼내 들었다. 배달 할인쿠폰과 할인율 상향을 동시에 추진해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양산시는 2026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양산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 ‘배달양산’을 연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먼저 1월에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양산시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공공배달앱 배달양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의 도시 성장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한층 강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양산시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 충전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 여기에 더해 배달양산 1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5,000명에게 추가로 지급해 명절 외식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두 이벤트 모두 참여 절차는 간단하다. 시민들은 양산사랑카드 앱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버튼을 누르면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양산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단기적인 소비 촉진에 그치지 않고,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을 연계한 상생 소비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명절 기간 집중되는 소비 수요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연결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와 설 명절이 맞물린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양산사랑카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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