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초반 압도…시청률 상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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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 '은애하는 도적님아' 초반 압도…시청률 상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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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이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1월 3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작품은 문상민이 사극 복귀와 함께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4회까지 전파를 탄 가운데, 문상민은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아 전작과 차별화된 연기력을 펼쳤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천하제일 도적이 된 홍은조와 이를 쫓는 도월대군 이열, 두 인물이 영혼이 뒤바뀌며 서로를 구원하고 궁극적으로 백성을 지킨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문상민이 맡은 이열은 빼어난 외모와 지덕을 겸비한 대군이지만,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한량으로 신분을 속이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열은 홍은조와의 예기치 못한 만남으로 삶의 변화를 맞고, 각종 사건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그의 연기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해 화제작 '슈룹'의 성남대군 이후, 문상민은 보다 깊고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액션, 대사 전달력을 뽐냈다. 특히 여주인공 홍은조(남지현 분)와의 설렘과 긴장감 넘치는 호흡이 초반부터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 이승우(임재이 역)와의 유쾌한 합이 시트콤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배우들과의 연기 합도 극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열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한 문상민의 연기는 시청자 사이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는 전년도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등 작품들이 방송 초반 대비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문상민의 활약에 힘입어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1회 4.3%, 2회 4.5%, 3회 5.2%, 4회 6.3%로 2주차까지 꾸준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반면 '트웰브'는 방송 시작 8.1%에서 최종 2.4%로 하락했고,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등도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문상민의 이열은 캐릭터와 더불어 드라마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방송 업계의 관심은 현재 시청률 상승세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지로 모아진다. 문상민은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시청률 기록 경신과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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