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약사회와 ‘찾아가는 방문약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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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약사회와 ‘찾아가는 방문약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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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 약물복용 체계적 관리…원활한 추진 뒷받침”
이상일 시장 발언 모습.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다제약물 복용 시민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약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0일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용인시약사회와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세부 과제 가운데 하나로,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시민의 약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은 동시에 여러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약물 중복이나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복약을 돕는 방문형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약물 관리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다제약물 복용자와 약물 오남용 위험군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용인시약사회는 소속 약사로 전담 인력을 구성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복용 중인 약물을 점검하는 한편 복약 방법과 보관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폐의약품 회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약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민들의 약물 복용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하게 된다”며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상자 선정과 방문 여건 마련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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