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인센티브 확보로 사업 확대 기반 마련
상담·교육·안전 특화사업 높은 평가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체계 강화

김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정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5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8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이행도, 목표 달성률, 참여자 만족도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다. 김해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평가를 받았고, 이에 따라 2026년도 국비 보조금 10%인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도내에서는 2024년 양산센터에 이어 2025년 김해센터가 연이어 S등급을 획득하며, 외국인근로자 지원 정책의 현장 실행력이 지속적으로 검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평가에서 창원과 양산 센터는 B등급을 받았다.
김해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교육 사업을 상시 운영하며, 글로벌 봉사단 운영과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 전국 최초 산업안전 VR 체험교육장 개소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도내에는 창원·김해·양산 3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주거·생활 지원과 통·번역 서비스, 무료 건강검진 등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지역 정착을 돕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서·남부권 외국인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천과 거제에 추가 센터를 개소하고, 찾아가는 상담과 지역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 중심으로 운영해 온 지원 체계의 결과”라며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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