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JP모건 헬스케어 참가…‘올릭스 2.0’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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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JP모건 헬스케어 참가…‘올릭스 2.0’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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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X301A·CNS·지방조직 플랫폼 앞세워 추가 기술이전 모색

올릭스가 2026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2026, 44th Annual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전략적 협의를 진행한다. 회사는 추가 파트너링 성과 창출과 ‘올릭스 2.0 로드맵’ 가속화를 목표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올릭스는 행사 기간 중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프로그램과 글로벌 빅파마가 주관하는 개별 미팅에 참여한다. 기존 한소제약, 일라이 릴리(Eli Lilly), 로레알(L’Oréal)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를 표적으로 하는 플랫폼 기술과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를 중심으로 신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301A는 현재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해 전 용량 구간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최대교정시력(BCVA) 개선을 포함한 잠재적 유효성도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관련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파트너링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릭스 2.0-CNS 플랫폼’과 관련해서는 소형간섭리보핵산(siRNA)과 혈뇌장벽(BBB) 셔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를 전제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기술 도입 방식과 개발 전략을 구체화해 CNS 표적 RNA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올릭스 2.0-지방조직 플랫폼’에서는 신규 타깃 ‘ALK7’을 공개했다. ALK7은 지방세포 내 지방분해 신호를 억제하는 표적으로, 발현을 낮출 경우 지방분해 촉진이 가능하다는 기전이다. 회사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2027년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심혈관·대사 질환 분야에서의 글로벌 파트너링 경험을 토대로 추가 협력을 타진할 방침이다.

이동기 대표는 “이번 JPM은 ‘올릭스 2.0’ 플랫폼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CNS와 지방조직 타깃 RNA 간섭(RN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OLX301A의 임상 성과를 토대로 의미 있는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추진하고, 한소제약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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