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SBS 연예대상 수상이 무산된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 내 약속을 놓치지 않고 이행했다. 지난 6일 밤 첫 방송된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에서 전현무는 직접 개인 카드를 사용해 출연진에게 커피를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12 출연자들이 전현무와 차태현이 각각 이끄는 '무무'와 '차차' 팀으로 나눠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사연에 어울리는 곡을 팀별로 선정해 30명의 현장 방청객인 '탑백귀'의 실시간 투표로 승부가 가려졌다. 여기에 참가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심사하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돼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했다.
첫 코너에서 차차 팀은 부모님의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소개해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홍승민과 송지우가 ‘All for You’를 부드러운 화음으로 소화하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살렸고, 사연자는 "편안한 사이였지만 다시 사랑이 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무무 팀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사연을 선곡했고, 임재성과 정지웅이 ‘커플’을 통해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첫 투표에서는 차차 팀이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진 스타 팬 전화 연결 코너에서는 이예지를 응원하기 위해 세븐틴의 부승관이 깜짝 등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승관은 차태현이 이예지의 공연을 보고 눈물 흘린 장면을 언급하며 함께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예지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차차 팀 이지훈도 ‘나는 반딧불’로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 코너는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이예지와 이지훈의 리매치로 눈길을 끌었고, 이지훈이 승리해 팀의 기세를 이어갔다.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한 이장원은 동아리 후배 이준석과 토이의 ‘좋은 사람’으로 따뜻한 듀엣을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각 팀 대표가 상대의 경연곡을 재해석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천범석은 담담하게 ‘나와 같다면’을, 최은빈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말리꽃’을 불렀고, 최종 승리는 차차 팀의 몫이 됐다. 패배한 무무 팀의 전현무는 의약속대로 사비를 들여 커피를 제공하며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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