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대규모 개발 성과 가시화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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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대규모 개발 성과 가시화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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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교통·교육·복지 정책 본격 추진…민생 안정 강조
김성제 의왕시장.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교육·복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국제 갈등 장기화와 고환율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고천지구와 초평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월암지구는 2026년, 청계2지구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지구계획 승인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완료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오전·왕곡지구는 올해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8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전 이전부지와 내손동 예비군훈련장 시설 재배치 사업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자족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산업 기반 확충도 추진된다.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 도시지원시설 부지에는 기업 유치가 추진된다.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도 준비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센터 운영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향상·사업화 지원, 해외 판로 지원 등 기업 지원 정책도 지속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는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왕역 GTX-C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3기 신도시 개발에 맞춰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도 진행된다. 월암역과 왕곡역 신설 협의, 광역·시외버스 증차, 내손청계권역 학생 통학 순환버스 도입도 추진된다.

교육 분야에서는 상반기 중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이 착공되며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는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행정적 준비도 병행된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의왕문화예술회관 개관과 의왕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백운호수공원과 왕송호수공원은 여가와 문화 공간으로 재정비된다. 또한 시 전역에 조성된 22개 맨발걷기길 관리 강화,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후속 절차 추진, 통합돌봄체계 구축도 주요 정책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한 자연재해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내실화,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마무리, 도심 물놀이장 확대 등 안전·환경 정책도 지속 추진된다.

김성제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왕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해”라며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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