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한국바이오래드와 IVD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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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한국바이오래드와 IVD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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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부터 분석·서비스까지 통합 워크플로우 구축

제놀루션이 바이오래드(Bio-Rad Laboratories, Inc.)의 한국 법인인 한국바이오래드와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VD(체외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핵산추출부터 분석, 사후 지원까지 연결하는 통합 진단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병원과 진단검사실 등을 공략할 계획이다.

제놀루션은 바이오래드의 PCR·ddPCR 분석 플랫폼과 자사의 핵산추출 장비·시약 플랫폼을 결합한다. 여기에 현장 대응형 고객 지원 체계를 더해 진단검사실, 수탁검사기관, 병원 등 IVD 고객을 대상으로 전처리–분석–사후 관리가 연계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회사는 IVD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속한 기술 대응 체계와 함께 예방정비(PM)를 포함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장비 신뢰성과 가동률(uptime)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Bio-Rad CFX Opus Dx 등 진단 장비 판매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ddPCR 응용 분야 확대를 통해 정밀진단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제놀루션의 cfDNA 추출 기술과 바이오래드 ddPCR 플랫폼을 연계해 차세대 진단 응용 분야를 모색할 계획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핵산추출 플랫폼과 현장 대응형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래드 분석 기술과 결합한 통합 모델로 IVD 시장에 진입한다”며 “CFX Opus Dx 등 진단 장비의 운영·유지에 필요한 전담 지원과 예방정비 체계를 통해 검사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연간 15억 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래드 관계자는 “IVD 시장에서는 장비 성능뿐 아니라 안정적 운영 경험과 기술 지원 체계가 중요하다”며 “제놀루션과 협력해 솔루션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국내 정밀진단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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