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이 팀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중앙 수비수 박성훈과 재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훈과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박성훈은 오산중, 오산고 등 FC서울 산하 유스팀을 거친 대표적인 '성골 유스' 출신이다. 그는 프로 데뷔 후 꾸준히 경기 출전 횟수를 늘렸으며, 지난해부터는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박성훈의 계약 연장은 서울 수비진에 한층 더 안정감을 더해줄 전망이다. 구단은 "박성훈이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 경쟁을 이끌고, 서울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유스 출신 선수가 잔류함으로써 팀의 정체성을 지키고, 선수단 중심에 젊고 성장 잠재력 있는 인재를 두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박성훈은 202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점진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왔다. 올해에는 자신의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5경기에서 활약하며 그 경쟁력을 증명했다. 그는 "13살에 서울 유스에 입단한 순간부터 10년간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서울 선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팀의 색깔을 더 뚜렷하게 만들고, 후배 선수들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선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성훈은 1월 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아컵 본선 최종 명단에 선발됐다. 현재 현지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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