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층 36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 나눔 결합한 시민 참여 활동
겨울철 탄소중립 행동요령 안내로 생활 실천 확산

김해시가 시민 참여로 마련된 나눔 수익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확장했다. 김해시는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최근 개최한 탄소중립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 나눔장터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회원과 읍면동 탄소중립 선도단체, 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환경과 복지를 함께 실천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자연해나어린이집과 김해서부경찰서어린이집, 율산어린이집, 앤어린이집, 연지공원푸르지오어린이집, 율하어린이집 등이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김해시는 19개 읍면동을 통해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6가구를 추천받았으며,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극세사 이불과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겨울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안내된 탄소중립 겨울나기 행동요령에는 방한용품 착용과 난방 설정온도 낮추기,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 따뜻한 차를 개인 컵으로 즐기기, 산불 예방과 탄소흡수원 보호 등이 포함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 참여로 운영된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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