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 앞두고 예매 신기록 세워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형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 앞두고 예매 신기록 세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2월 24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높은 예매량을 기록하며 극장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배우 추영우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라는 점, 그리고 로맨스 장르로서 올겨울 외화 대작들과 정면 승부를 예고한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주요 배역에는 추영우와 신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신시아가 연기하는 '한서윤'은 매일 아침마다 이전의 기억을 잃게 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고등학생으로, 반복되는 평범치 않은 삶에도 불구하고 밝은 태도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입체적 인물이다. 그녀와 점차 가까워지는 재원(추영우 분)과의 만남은 풋풋한 설렘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신시아가 그려낸 서윤의 다채로운 감정과, 기억이 리셋될 때마다 주인공이 기록을 통해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입소문도 퍼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개봉 하루 전인 23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이 영화의 예매량은 약 7만 장에 달했다. 올해 국내 로맨스 영화 가운데 사전 예매량 최고치를 보여줬던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개봉 전 수치(6만 3,706장)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같은 기간 대형 외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이 상영 중임에도 국산 로맨스 신작이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이번 작품은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도 크게 주목받았던 동명의 원작을 한국 정서에 맞춰 각색했다. 연출을 맡은 김혜영 감독은 원작의 갈등보다 두 주인공의 순수한 청춘과 사랑에 더욱 집중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개봉 당일의 무대 인사 행사 역시 예매 개시 직후 모두 매진되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12월 23일 정오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도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에서도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영화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특히 추영우와 신시아가 원작 속 인물을 현실적으로 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올해 말 대작들 사이에서 선전 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현장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