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ETF 수요 확대 속 암호화폐 시장 등락…비트코인 박스권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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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ETF 수요 확대 속 암호화폐 시장 등락…비트코인 박스권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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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8만9천달러선을 유지하며 제한된 변동 범위를 이어갔고,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리플(XRP)과 도지코인 등 일부 종목들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국에서 상장된 자산운용사의 현물 리플(XRP) ETF 순자산이 12억1000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리플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이어 리플 투자상품으로의 자금 유입이 집중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RP는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와 하락 압력에 노출되어 단기 조정 신호가 커졌다. 알고리즘 거래 서비스와 ETF 상장 기대에도 최근까지 시장 반등을 견인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이 8만8천달러에서 8만9천달러대에 머문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말 이른바 산타랠리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리플은 미국 연방 당국으로부터 신탁은행 설립을 조건부 승인받으며, 최초로 미국 연방 금융 시스템의 직접 진입길을 열었다. 또한, XRP 레저 기반 대출 프로토콜 출시 윤곽도 공개되어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익 창출 모델 확대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으로는 21일 저녁 기준으로 주요 종목이 동반 강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XRP는 1.9달러선 재탈환 후에도 고래 매물 출회 등 단기 변동성 요인이 상존해 상방 모멘텀 유지에는 다소 제약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리플 기반 금융서비스 확대와 ETF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이어질지, 그리고 비트코인 중심의 시장 흐름에 변곡점이 발생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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