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 설문으로 ‘2025년 10대 뉴스’ 선정…1위는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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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 설문으로 ‘2025년 10대 뉴스’ 선정…1위는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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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향해 최선
2025 10대뉴스 최종 선정. /안성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문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장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6,400여 명이 참여했다.

1위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내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이 차지했다. 안성시는 11월 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배터리 연구소는 제5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조성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차전지 분야 대기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첨단산업 도시 도약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위는 여름철 야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7월부터 7주간 공공시설 야간 개방,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소비 촉진 정책 등을 추진했으며, 누적 8만1천여 명이 참여하고 약 268억 원의 지역화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위는 교통 분야로, 시내순환버스 90·91번 개통과 광역버스 노선 신설, 무상교통 지원사업 확대가 포함됐다. 시는 안양 범계역(8204번)과 서울 송파(4305번) 노선을 신설했고, 서울 교대역 광역버스 노선은 2027년 운행을 목표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2023년 4월 시행 이후 누적 이용 524만 건을 돌파했으며, 월평균 1만4천여 명에게 1인당 평균 1만7천 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4위는 SBS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 및 농촌활성화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5위는 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가족센터 등 생활권 공공시설 확충, 6위는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 7위는 보건·의료·돌봄 강화, 8위는 화성~안성 고속도로 KDI 적격성 통과, 9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10위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승인 및 공모 수상 등이 선정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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