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가 14일 방송된 2025 KBS 2TV 단막극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첫사랑은 줄이어폰' 편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감성을 전했다. 30세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청량한 외모로 주목받은 옹성우는,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의 고등학생 기현하 역을 맡아 설렘과 아련함이 교차하는 첫사랑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옹성우는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으로 등장해, 등굣길에 모범생 한지현(한영서 분)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목격한 후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각자의 MP3 플레이어를 교환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인물은, 작곡가의 꿈을 가진 옹성우가 한지현에게 자신의 세계를 만들라는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특별한 유대감을 키워갔다. 두 사람은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지만, 입시라는 현실의 장벽과 솔직하지 못한 감정으로 인해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옹성우는 학생 시절의 순수한 감정과 짙은 여운의 첫사랑을 교복 차림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학창 시절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감과 설렘을 전달했다.
시간이 흐른 뒤, 옹성우가 운영하는 예술 공간에서 한지현과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서로의 마음을 내비치지 못한 채, 한지현이 결혼을 알리는 청첩장을 건네자 옹성우가 미소와 함께 축하를 전하며 그 첫사랑의 여운을 마무리한다. 이번 단막극에서 옹성우는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의 감정선과 성장 서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짧은 분량 안에서도 몰입도를 높였다. 옹성우는 작품에 참여한 소감으로, 연극과 드라마를 오갈 수 있던 올 한 해가 뿌듯했다며 앞으로 자신만의 성장과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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