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웹툰·카페·베이커리 융합 인재 양성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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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웹툰·카페·베이커리 융합 인재 양성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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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연고등학교, 지역 산학·관 협력회의 개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세연고등학교(교장 문남순)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교육청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하는 산학·관 연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해 엔젤인펫츠,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비엔씨제과, 퍼퍼펫센터 몬스터라이엇, 스페이스원지가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진로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세연고등학교는 반려동물과, 웹툰디자인과, 카페경영과, 외식베이커리과를 특성화해 운영하며 문화·콘텐츠·서비스·외식·반려동물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이러한 교육 방향에 맞춰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회의에 참석한 엔젤인펫츠 대표이자 부산경상대학교 나병욱 교수는 “반려동물 산업은 이제 웹툰·콘텐츠, 카페·베이커리, 관광·숙박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 반려동물 친화 카페·디저트, 체험 프로그램 등은 세연고 학생들이 각 전공의 강점을 살리며 협업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남순 세연고등학교 교장은 “세연고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이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역량’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있다”며 “오늘 협력회의를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경험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산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연고등학교와 부산시교육청,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전공별 현장실습 확대, 공동 프로젝트 기획, 취업 연계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협력회의를 계기로 반려동물·웹툰·카페·베이커리 융합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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