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석정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8회를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물 공포증의 원인을 털어놨다. 12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이번 회차에서 황석정은 어린 시절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던 가족사를 언급하며, 언니가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난 아픔과 이를 겪은 부모의 상실감이 자신의 물에 대한 두려움의 근원임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공주 멤버들이 3,000여 종의 식물이 모인 대형 온실 식물원을 방문해 희귀 식물을 감상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박원숙은 다양한 식물을 알아맞히는 능력을 보였고, 멤버들은 식물원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경탄했다. 특히 원예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황석정은 식물원장을 통해 헬기까지 동원해 나무를 관리하는 이야기에서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자신이 농장을 가꾸며 겪은 어려움을 떠올렸다.
이후 멤버들은 혜은이와 동생들이 주도하는 럭셔리 글램핑을 체험했다. 사공주는 현대적인 시설에 감탄했으나, 바비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자욱한 해프닝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과거 언니들과 동생들 사이에서 느꼈던 거리감과 부담, 그리고 솔직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 식구였던 윤다훈이 영상통화로 등장해 근황을 전하며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진 여행에서 멤버들은 아산의 온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수영을 즐기는 혜은이와 동생들의 모습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던 황석정은, 물을 두려워하게 된 배경에 언니의 사고와 가족의 슬픔이 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혜은이와 홍진희가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직접 황석정의 손을 잡고 물에 들어가는 장면이 훈훈하게 그려졌다.
아산에서 함께한 사공주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가족애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석정이 겪은 트라우마와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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