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한,미,일 3개국 국장급에 의한 비공식 협의가 13일(한국시간 14일) 워싱턴의 미 국무성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는 베이징에서의 6자협의에서 북한의 핵 제안을 압박하기 위한 포괄 제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협의에 즈음, 파월 미 국무장관은 기자단에 '현 시점에서는 어떠한 경제면의 제안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혀, 6자협의에서 핵 포기 대신 북한에의 경제지원을 내놓을 가능성을 부정했다.
한국 외교통상부의 이수혁차관보, 케리 미 국무차관보, 일본외무성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약 1시간 반에 걸친 협의 후, 석식을 들면서 대화를 계속했다. 미 국무성 당국자는 같은 날, '필요하다면 14일(한국시간 15일)에도 협의한다. 오늘 협의는 검증 가능하며 역행 불가능한 형태로 북한에 핵무기 개발을 포기시킬 공통의 목표를 향한 협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힌편, 파월장관은, 국무성에서 13일 기자단을 위한 브리핑에서 '북한에서 기아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부시대통령은 걱정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신문보도에 있는 것과 같은 경제면의 제안은 없다'고 말하여, 6자협의에서 북한에 경제적인 지원을 제안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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