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트 기반 글로벌 물류도시 청사진 제시
항만·공항·산단 연계한 대형 물류 플랫폼 구축
국가전략사업 선정·전문가 자문 반영한 최종안 발표

창원특례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국제물류특구 구축 마스터플랜’을 확정하며 미래 물류도시 도약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창원시는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해 국제물류특구 기본구상과 사업화 전략을 공유받고 종합 자문을 제공했다.
시는 2024년 5월 용역 착수 이후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정책에 맞춰,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된 국제물류특구 후보지 중 일부를 ‘국가전략사업(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으로 신청, 올해 2월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국제물류특구 추진의 행정·재정적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원시는 10월 국가전략사업 선정 내용을 반영한 계획을 토대로 국제물류특구의 최종 구축방안을 완성했다. 이후 중간보고회를 통해 자문위원 11명과 부서장 10명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정부의 북극항로 활성화 정책과 국제물류거점 강화 전략에 맞춰, 진해신항·가덕도 신공항·창원국가산단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구축을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시는 이를 단계별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마스터플랜까지 제시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동북아 물류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은 창원이 미래 글로벌 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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