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인력난 해소와 가족 재회 기회 동시 확대
정해진 절차 통한 안전한 참여 당부
내년도 계절근로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 목표

김해시가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초청 방식의 계절근로 제도는 결혼이민자에게는 든든한 정서적 지지가 되고, 지역 농가에는 검증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올해 기준 일정 기간 이상 김해시에 거주한 결혼이민자로, 부모와 형제, 자녀 등 직계 가족을 초청해 농작업에 참여하도록 할 수 있다. 초청 인원은 한 명당 최대 다섯 명이며, 건강한 성인으로 농작업이 가능한 경우에만 참여가 허용된다.
초청된 가족은 계절근로 비자를 통해 일정 기간 체류하며 농가와 협의해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을 적용받고, 계약에 따라 일정 기간 연장 근무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이달 말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브로커 개입이나 금전 요구 등이 적발될 경우 참여 제한을 포함한 행정 조치가 뒤따른다고 강조하며, 정해진 절차를 통해 안전하게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시는 가족 초청 방식이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동시에 농촌의 인력난을 완화하는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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