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공유에 이어 ‘건강톡톡 아카데미’ 진행
대장암 예방 관리부터 치유 명상까지…건강특강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해 건강관리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전용 앱 ‘오늘건강’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및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추진 내용 소개와 함께 전문 건강 강좌 ‘건강톡톡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가 대장암 이해 및 예방법을 설명했고, 동국명상원 손현주 강사가 ‘싱잉볼 명상을 통한 심신 이완과 회복’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6개월간 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사후 평가에서는 건강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고혈압 조절률은 41.8%에서 42.2%로, 당뇨병 조절률은 65.0%에서 74.7%로 상승했으며, 주간 걷기운동 일수도 5.6일에서 6.5일로 증가해 신체활동 개선율이 71.3%에 달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94.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일 걷고 혈압을 측정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리 잡았다”며 “강의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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