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관장이 원주 DB를 상대로 84대63의 완승을 거두며 창원 LG와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정관장은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10승 4패를 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와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고, 1쿼터를 24대15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 박정웅의 3점슛과 전상현의 추가 득점으로 45대28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여유 있게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들어 DB의 헨리 엘런슨이 3쿼터에만 17점을 몰아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한때 50대59까지 점수를 좁히기도 했으나 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의 연속 3점슛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기세를 꺾었다. 정관장은 3쿼터 종료 시점 67대55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를 맞이했다.
오브라이언트는 이날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30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아반도와 변준형도 각각 14점, 13점을 보태며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DB는 엘런슨이 26점을 올렸으나 팀 전반의 부진한 외곽 공격과 알바노의 낮은 득점 기여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고양 소노 역시 한국가스공사를 93대82로 제압하며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고, 네이던 나이트가 24점 14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