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없이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건전지로 작동
계룡소방서가 돌봄 공백 세대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의 비율은 연평균 18.4%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인 45.9%가 주택 화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외출한 사이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가 희생된 사건은 돌봄 공백 세대를 위한 화재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소방서에서 지원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 사실을 즉시 알려주는 장치로, 전기공사 없이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건전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 없이 화재 초기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택 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세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이력이 있는 세대, 그리고 신청 시점 기준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우 서장은 “이번 단독경보형 감지기 무상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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