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공개–공론 절차–사후평가로 갈등을 신뢰로
속도는 유지, 설득으로 완성… 김경희 시장 ‘체감 성장’ 선언
대월2 산단–청년 정착–데이터 공개…김경희式 성장모델 정착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민선8기 3년 차, 이천은 김경희 시장의 추진력 아래 ‘속도와 설득’을 동시에 구현하며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반도체·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재정 가드레일, 생활 인프라, 공론 절차를 정교하게 결합한 점은 정책의 완성도와 신뢰를 함께 높였다는 평가다.
김 시장은 성장의 뼈대를 산업·교육·정주 삼각축으로 설계했다. 대월2 일반산단 등 거점 확대, 대학·직업교육과 연계한 현장실습–채용 트랙 상시화, 배후도시의 주거·보육·교통 개선을 ‘한 묶음’으로 추진해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지역기업의 스마트 전환·에너지 효율 개선·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해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에 머무는 부가가치를 키운 점은 주목할 만하다.
재정 운용은 넓게 쓰되 수치로 증명하는 원칙이 돋보인다. 2025년 본예산 1조3,642억 원, 일반회계 1조 원 시대에 맞춰 투자성 지출마다 KPI(집행률·고용 순증·지역 소비·지방세 기여 등)를 부착하고 분기별 공개를 예고했다. 금리·채무 한도 관리, PPP 위험 분담, 대형사업 사전 타당성·환경·교통 영향평가, 중간점검에 따른 재배분 트리거까지 가동해 확장과 건전성을 함께 잡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생활 밀착 성과도 빠르다. 보육·돌봄, 대중교통, 생활체육·문화공간 등 체감도가 높은 항목에 선투입하여 산업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곧장 이어지도록 했다. 청년층에는 주거·교통·문화 패키지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 정착 인센티브를 더해 ‘채용의 마지막 1cm’를 메웠다. 이는 고용의 질과 지속성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 디자인이다.
소통 방식에서도 표준과 투명성을 정착시켰다. 설명회·간담회 자료와 영상을 원본(풀버전) 공개하고, 사회자 매뉴얼(발언시간·중재 기준)을 사전 고지해 현장의 오해를 줄였다. 이해관계자 맵핑→사전 영향평가→대안 비교표 공개→쟁점별 공개 질의응답→합의·보완안 확정으로 이어지는 공론 절차 이정표를 고정하고, 결정 사유·보완 일정·이행 점검을 분기 보고로 남기는 체계는 갈등을 학습 자산으로 전환하는 모범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대목은 데이터로 공유하는 시정이다. 예산 집행률, 일자리 순증, 산단 분양·입주, 교통 혼잡 완화, 보육·문화 인프라 확충, 지역 납세 기여를 모은 ‘체감 성장’ 대시보드를 공개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확인하게 했다. 숫자와 일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정책 신뢰가 자라난다.

종합하면, 김경희 시장의 리더십은 확장과 건전성, 속도와 설득, 성과와 신뢰를 한 축으로 묶어냈다. 산업의 성과를 생활의 변화로, 재정의 약속을 시민의 체감으로 연결하는 일관된 철학은 이천의 오늘을 견고하게 하고 내일을 밝힌다. 도시경쟁력은 사람과 시스템에서 나온다—그 원칙을 행정 현장에서 증명해낸 김경희 시장과 이천시의 성과가 주목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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