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방문… 우호·실질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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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방문… 우호·실질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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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첫 교류 이후 19회 걸친 상호 방문
불용구급차 기증식 현장 모습. /경기도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대표단이 지난 10월 27~31일 다르항올도와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공식 일정을 진행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분야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2013년 첫 교류 이후 19회에 걸친 상호 방문 전통을 잇는 일정이다.

대표단은 김재균 회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김근용(국민의힘, 평택6)·김창식(더불어민주당, 남양주5)·김상곤(국민의힘, 평택1)·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김철진(더불어민주당, 안산7)·박명숙(국민의힘, 양평1)·이학수(국민의힘, 평택5)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 29일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간 제도적 교류 정례화, 재난 대응 및 안전 협력, 문화·교육·보건 분야 교류 확대 등을 협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신뢰를 기반으로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날인 28일 다르항올도 보건부에서는 불용구급차 기증식이 열려 경기도의회가 구급차 3대를 추가로 전달했다. 2017년 이후 네 번째 지원으로, 그간 지원된 차량들은 총 378회 화재 진압과 응급환자 이송에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대표단은 다르항올도 농작물과학연구소, 문화·예술·관광·청소년청, 22호 소방서 및 구조대를 방문해 농업기술 협력, 문화 교류 확대,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란바토르에서는 재정경제대학교와 한몽개발연구소를 찾아 학술 및 도시개발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보건·농업·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지방의회 간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모델을 강화해 국제적 연대와 실질적 교류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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