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집서 ‘보–묻–만’ 배운다… 반려견 안전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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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집서 ‘보–묻–만’ 배운다… 반려견 안전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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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F, 트라우마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11월 한 달간 연제구 8곳 순회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사진제공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사진제공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가 부산 지역 어린이집에서 반려견과의 올바른 만남을 주제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3일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 소장 나병욱 교수)는 부산 연제구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대상 ‘안전한 반려견 만남과 공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을 무서워하는 아동부터 친숙하게 느끼는 아동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반려견 인사 예절 △신체 언어 이해 △허락받고 쓰다듬는 3단계 ‘보–묻–만(보기–묻기–만지기)’ △위험 상황 대처법 △위생·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견 사고 경험 등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아동을 위한 맞춤형 둔감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나병욱 소장은 “사고 예방은 지식보다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몸으로 익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묻–만’ 원칙만 잘 지켜도 예기치 못한 놀람이나 물림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트라우마가 있던 아이가 ‘더 가까이 가볼래’라고 말할 정도로 변화를 보였다”며 “교사들도 아이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KCCF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부산 연제구 내 8곳의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안전한 반려생활’과 ‘펫티켓’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소는 향후 유치원, 초등학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반려동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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