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손글씨대회 단체상 수상… 한국어 학습과 문화 이해 확대
김해, 다문화 공존의 도시로 한 걸음 더
외국인근로자 문화·교육 성과로 지역사회 소통 강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올해 이주민과 외국인근로자의 문화활동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사물놀이단(별칭 얼쑤토덕)’을 창단하고 ‘제11회 교보손글씨대회’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다국적 구성원들이 한국문화를 매개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사물놀이단은 김해문화도시센터·다이음센터와 협업해 지난 4월 창단됐으며, 중국·네팔·미얀마·베트남 등 4개국 출신 11명이 참여했다.
전국 최초 다국적 전통 타악단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이어오며 지난 10월 내외국인 다어울림축제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김해문화재단, 인제대 글로컬, 내국인 재능기부자들이 함께해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센터는 제11회 교보손글씨대회 단체 부문에서 1,459개 기관 중 단체상에 선정됐다. 한국어 교육생 321명이 참여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배우며 학습 의욕을 높였다.
강선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단순한 근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교육을 통해 다문화 공존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글로벌 사물놀이단 활동을 정례화하고,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김해를 ‘다문화 포용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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