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고소·고발이 선량한 공직자들을 고통에 빠뜨렸다.”
“여현정 의원은 공직자와 고인, 군민에게 사과해야 하며 진상 규명을 특검에 요구해야 한다.”
“공직자의 마지막 보루인 명예가 무너지고 있다. 더 이상의 억울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29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공직자의 명예로운 퇴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 부의장은 지난 10일 별세한 고(故) 정희철 단월면장을 추모하며 “정쟁을 중단하고 공직자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부의장은 발언에서 “특검의 강압적 수사로 더는 버틸 수 없다며 고인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하며, 고인의 죽음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무차별 고소·고발 등을 비판했다.
특히 동료 의원인 여현정 의원을 겨냥해 “공무원과의 대화를 일방 녹취·공개해 공무원을 사지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하며 사과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지 부의장은 “양평 공직자들이 낮은 보수와 과중한 업무에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명예’ 하나뿐”이라며 “정치적 이유로 책임을 묻는 분위기가 지속되면 누가 양평 발전을 위해 나서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공익과 정의를 명분으로 한 정치적 언동을 멈추고 공직자 보호를 위한 대의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진실이 밝혀지고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싸우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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