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보그 월드: 할리우드'에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를 세계에 알렸다. 안나 윈투어의 직접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한 뷔는 전 세계 패션 피플이 주목하는 프론트 로우에 앉으며 특별한 대우를 받았으며, 이날 그의 등장은 현지 언론과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뷔는 한복의 유려한 곡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코트를 착용하고, 옥 장식이 더해진 빨간 매듭 허리띠와 갓을 연상케 하는 모자를 매치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완성했다. 그의 패션은 단순한 의상 차림을 넘어 한국적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케이팝 영화 '데몬 헌스터'의 감독인 매기 강은 인스타그램에 뷔의 모습을 공유하며 "BTS V=Saja Boys Jinu"라는 문구를 덧붙여 그의 존재감을 강조했고, 보그 이탈리아는 뷔가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무대에서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뷔는 니콜 키드먼, 바즈 루어만, 타일러 페리, 다코타 존슨 등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과 나란히 앉아 그레이시 에이브럼스와 도자 캣의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표정을 지었다. 행사 전후로 안나 윈투어가 뷔를 따로 챙기고, 인사 도중에도 그의 손을 놓지 않는 장면이 포착되며 두 사람 사이의 각별한 관계가 엿보였으며, 이번 행사가 패션과 예술을 기리는 자리인 만큼 뷔의 참석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보그 월드는 'Vogue World: Hollywood LIVE (ft. Gracie Abrams, Doja Cat, Nicole Kidman, V and More)'라는 타이틀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