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9년까지 공공공간 전면 재정비...‘글로컬 디자인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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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9년까지 공공공간 전면 재정비...‘글로컬 디자인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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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반 공공디자인 5개년 종합계획 가동
일상·편의·포용·협업·역사축으로 전략 수립
CPTED·유니버설디자인 등 체감형 특화사업 추진
11월 가이드라인 공개… 2026년부터 순차 실행
김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이미지/김해시 제공
김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도시 전역의 공공디자인을 5년 동안 일관된 기준 아래 개편하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확정하고, 2029년까지 시민 생활환경을 가시적으로 바꾸는 실행체계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본격화하기 위해 ‘김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법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글로컬 디자인 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2029년까지 5년간 공공디자인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을 ▲일상·환경 ▲생활·편의 ▲포용·공존 ▲소통·협업 ▲역사·문화 등 다섯 축으로 정의했다.

이에 따른 구체 추진내용은 △보행안전·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디자인 전개 △공공공간 복지수준 향상과 서비스 연계 디자인 강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 공간 설계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추진체계 구축 △김해 고유 정체성을 살린 문화특화디자인으로 도시 이미지 확립 등이다.

또한 시는 공공디자인의 체계적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공 공간, 시설물, 시각매체로 구분하고, 각 분야별 세부지침과 관리 기준을 담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새로 마련해 일관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은 11월부터 김해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는 이어 2026년부터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유니버설디자인 등 시민 안전·편의를 우선하는 특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도시관리국장은 “이번 계획은 김해가 ‘글로컬 디자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5대 기본방향과 특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시민이 직접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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