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관내 음식점·숙박업 매출이 평시 대비 증가"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지난 23~26일 화랑유원지·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27일 “축제를 통해 골목상권과 관광산업에 활력이 붙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축제는 경제다!’를 슬로건으로 김홍도축제, 안산거리예술마켓, Rock & 樂 페스타,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학생체육대회, 안산 펫 페스티벌, 김홍도미술관 소장품전, 경기도미술관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한데 묶은 종합 문화축제로 운영됐다.
핵심 행사인 김홍도축제는 전통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사흘간 진행했고, 지난 26일 밤 화랑유원지 통합무대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첫선을 보인 ‘안산거리예술마켓(ASAM)’은 국내외 거리예술가가 공연·전시·포럼을 선보이며 창작 현장을 공유했다.
생활·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지난 24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에는 관내 장애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육상, 뉴스포츠, e-스포츠존 등 종목을 체험했다.
안산음식문화제(24~25일)는 향토음식과 식품산업을 소개하며 바지락 칼국수·바고찌, 안산쌀 떡, 11월 판매 예정인 브랜드빵 ‘노적봉별빛츄리’ 시식 코너 등을 운영했다.
평생학습한마당(25일)은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 시화전 등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모았다. 안산 펫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문화·펫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행사 기간 관내 음식점·숙박업 매출이 평시 대비 증가했다”며 소상공인·사회적기업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선주막·푸드트럭·음식문화제 등에서 다회용기 전면 사용, 분리배출 참여, ‘기후위기 특별전’ 개최 등으로 친환경(ESG) 축제 모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