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출전에 시즌 4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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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출전에 시즌 4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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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월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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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수페르리가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27, 미트윌란)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후 처음으로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본격적인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특히 시즌 4호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완승에 기여하는 등 부상 이전의 활약을 재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규성은 27일 한국시간 기준 덴마크 프레데리시아의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프레데리시아와의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전력으로 뛰었다. 전반 34분, 데닐 카스티요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굳혔고, 미트윌란은 이후 추가 골을 합쳐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최근 7경기 무패 행진(6승 1무)을 이어가며 8승 4무 1패, 승점 28을 기록했다. 선두 AGF에 승점 2점 차로 뒤처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성의 복귀와 활약은 팀의 상위권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11위 프레데리시아는 3승 2무 8패로 순위 변동 없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5월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판 수술을 받은 후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까지 겪으며 2024~2025시즌을 통째로 결장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경기당 평균 37분 정도의 제한된 출전 시간에 그쳤으나, 프레데리시아전에서 처음으로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부상의 영향을 거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2선 공격수로 아랄 심시르와 함께 최전방의 프란쿨리누를 지원하며 공격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7.3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시즌 4호골을 포함한 공격 기여도와 더불어 87%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상 이전 국가대표팀과 미트윌란에서 꾸준히 골을 기록하던 그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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