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 착수…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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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 착수…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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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관련조례 발표한 이미애 의회운영위원장 참석
현장 목소리 청취… 민간앱 대비 경쟁 요소 점검
배달 소음·위험·수수료 전가 등 개선방향 논의
라이더 역량강화교육·상품권 지원 등 병행 추진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형 공공배달앱 모델 기대”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공공배달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간배달앱과의 구조적 경쟁 속에서 공공배달앱이 갖춰야 할 조건과, 수수료·안전·소음·교통문제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해결할 정책 방향을 시민단체·라이더·의회와 함께 논의하며 “단순한 플랫폼 운영이 아닌 공공서비스로서의 역할 강화”에 시가 본격 착수했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시는 24일 진영읍에서 전국배달업연합회 주관으로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해시의회 이미애 운영위원장, 정준호 시의원, 김해시 민생경제과·기업투자유치단·위생과 등 시청 관계부서, 전국배달업연합회, 지역 맘카페 시민단체, 배달업 종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이번 간담회는 공공배달앱이 민간배달앱과의 경쟁 속에서 확보해야 할 경쟁력 요소를 시민들에게 직접 듣고,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배달 소음과 교통법규 위반, 배달 과정 내 사회적 범죄 예방, 위생·안전장치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배달 서비스 강화 요구가 제기됐다.

또 민간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가 결국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공공배달앱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먹깨비 전용상품권에 15억 원 규모 지원을 집행하는 등 실질적 혜택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김해시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간담회’ 개최/사진 김국진 기자

한편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은 배달라이더 권익보호와 신뢰성 있는 배달서비스 구축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전국 최초 ‘배달라이더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전국배달업연합회는 배달용 살균장치 스마트 제로-V 설치를 지원했으며, 김해시는 신규 라이더 대상의 현장형 실무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전국배달업연합회 박헌일 사무국장은 “김해시는 타 지자체보다 앞선 행정지원으로 공공배달앱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민간앱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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