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낭떠러지 차량 시신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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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 낭떠러지 차량 시신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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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용감한 형사들4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포천 낭떠러지 아래 추락한 차량에서 발견된 두 명의 백골 시신은 실종된 일가족의 자녀로 확인됐으며, 이를 방치한 부모의 행동이 방송을 통해 공분을 샀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는 17일 방송에서 포천경찰서 강력 1팀과 과학수사대(KCSI)의 수사 과정을 상세히 조명하며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운전석은 비어 있었고, 차 옆에 덮인 파란색 우의 속에서 한 구, 그리고 인근 이불 안에서 또 한 구의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들은 성인보다 작은 체구였으며, DNA 감식 결과 차주의 부부가 낳은 두 딸로 확인됐다. 가족은 사건 10개월 전부터 실종 상태였고, 매형이 차주로부터 아이들과 함께 간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부부는 각각 사업 실패와 학습지 판매 과정에서의 실적 조작으로 인해 막대한 빚을 지고 있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정황이 발견됐다. 차량 아래에 놓인 돗자리에서는 얼어 죽겠다는 유서가 발견됐으나, 인근 호수에서는 시신이 나오지 않았고, 이후 부부는 동상 치료 기록과 함께 전국을 떠돌며 은신한 정황이 확인됐다.

도피 2년 2개월 만에 부산에서 체포된 부부는 딸들의 살해를 자백했으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고, 히터를 켠 채 잠들어 추락했지만 자신들만 살아남았다는 등 신빙성 없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키웠다. 이들은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으며, 네티즌들은 “자식을 데려가며 죽으려 했다는 것 자체가 악랄하다”,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며 사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현재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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