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토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로서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김다미와 신예은이 연기한 고영례와 서종희는 100번 버스 안내양으로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허남준을 중심으로 한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고 분석된다.
이 드라마는 첫 회 3.3%의 시청률로 시작해 10회에서 7.5%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980년대 고증에 대한 일부 지적이 있었으나, 등장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캐릭터 간 유기적인 관계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김다미와 신예은의 워맨스는 극의 중심을 이루며, 허남준을 둘러싼 삼각관계 외에도 전성우, 김정현, 이원정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각자의 서사를 통해 극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조연들의 캐릭터가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 독립적인 매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일부 장면에서 198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버스안내양의 패션과 당시 거리 풍경, 교복, 다방 등 시대상을 잘 재현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다. 특히 사라진 안내양 문화를 소재로 한 두 주인공의 우정 이야기가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김다미와 신예은의 끈끈한 우정이 인상 깊다', '안내양 시절 이야기가 더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종회는 18일과 19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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