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취임 및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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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취임 및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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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없이 마약류, 사회안전위해물품 단속 현장 점검으로 업무 시작
새로 부임한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15일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있다.
새로 부임한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15일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15일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헌 세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해외직구 물품 통관현장을 살펴보고 마약류, 사회안전위해물품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

박 세관장은 특히 “최근 마약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자, 특송, 우편 등 다양한 루트로 밀반입되고 있는 만큼 반입경로별 단속 체계 강화와 함께 단속 시스템을 고도화 할 것”을 주문하고 “이달 말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테러물품 단속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가운데)이 15일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해외직구물품 통관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가운데)이 15일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해외직구물품 통관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어 서면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으로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보호하고, 수출입 기업 지원 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AI기술을 접목한 관세행정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세관장은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국립현충원에서 세관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관세국경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적었다.

박헌 세관장은 1975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제4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관세청 정보데이터정책관, 기획조정관, 국제관세협력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방명록을 기재하는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을 기재하는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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