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촬영 후유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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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촬영 후유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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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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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겪었던 심리적 부작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그는 작품에 몰입한 나머지 현실과의 경계가 흐려졌던 경험을 언급하며, 촬영 후에도 감정의 여파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과거 친구인 배우 차주영과의 술자리에서도 감정이 격해져 지나치게 많은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정신이 맨정신이 아니었고, 텐션이 극도로 높았던 상태였다고 설명하며, 차주영이 '왜 이렇게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술을 마시기 위해 만났지만 요즘은 수다를 나누며 맥주 한두 잔으로 마무리하는 등 삶의 변화도 공유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말한 임지연은 요즘 불면증을 겪고 있다며 수면 유도를 위한 최면 영상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잠들기 전 해당 영상을 틀어놓고 지침에 따라 따라 하는 방식으로 몇 차례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고, 박나래는 양자역학이나 리만가설 같은 난해한 영상도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일정이 빡빡한 요즘에는 체력 소모가 심해 예전처럼 식사를 거르지 않고 중간중간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임지연의 과거 드라마 '연진이' 시절과 '옥씨부인전' 시절 중 어느 때가 더 말랐는지 물었고, 임지연은 '연진이' 때가 훨씬 더 마르고 체중이 40kg대 초반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당시 살을 빼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다고 설명하며, 현재는 그때보다 체중이 늘었다고 했다. 또한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이정재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하며, 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여전하지만 동시에 웃겨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의 연기 변주력을 극찬하며 눈썹을 비롯한 미세한 표정 연기가 뛰어나다고 평가했고, 임지연은 작품마다 얼굴에 남는 주름이 다르다고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마당 있는 집'에서 남편 사망 후 짜장면을 먹는 장면은 네 그릇 이상을 거의 원테이크로 소화했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먹방으로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운동에 대한 열정도 드러낸 그는 골프, 복싱, 클라이밍, 크로스핏, 수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며, 고소공포증은 없지만 귀신은 무섭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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