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방정부·일의 미래” 경기도서 논의… ILO와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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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방정부·일의 미래” 경기도서 논의… ILO와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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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방정부·일의 미래” 한자리에
국제노동페스타(포스터) /경기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가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12월 16일,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2025 국제노동페스타’를 연다. 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제3회 글로벌 청년고용포럼(GYEF)이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며, 지방정부와 ILO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첫 행사다.

올해 포럼의 큰 주제는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 첫날(16일) 정책 포럼은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룬다.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이 첫 발제와 좌장을 맡는다.

이상헌 국장은 ILO 본부 최초의 한국인 고용정책국장을 지낸 인물로, 청년고용·사회적 보호·노동시장 구조개혁 분야의 국제 전문가다. 

둘째 날(17일) 글로벌 청년고용포럼에는 국내외 청년과 지방정부, 노동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조직위는 **국제청년단 100명(국내 30·해외 70)**을 구성해 발표자·패널·퍼실리테이터로 배치, 청년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해법과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ILO는 지난해 6월 청년고용·노동정책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 2월 공동개최에 합의했다. 이번 행사는 그 후속 조치다. 특히 GYEF는 2012년 스위스 제네바(ILO 본부), 2019년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ILO 주관의 대표 청년고용 포럼이다. 이번 경기도 개최로 아시아 첫 개최지 타이틀을 얻게 됐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일반 시민은 국제노동페스타 누리집(gg-ilofesta.kr / 경기도국제노동페스타.kr)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행사장 로비에는 ‘경기도와 세계 노동정책’ 전시 외에도 ‘일의 미래–체험으로 만나는 괜찮은 일자리’ 부스, 게임·웹툰·VR 안전체험·타투·공연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은 “국제노동페스타는 지방정부가 청년과 함께 노동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노동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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