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가철도망 반영 위해 창원시민 한뜻···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서명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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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가철도망 반영 위해 창원시민 한뜻···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서명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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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참여 목표···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촉구
창원~서울 2시간 20분 시대 앞당긴다 수도권 집중 완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 확대 추진
창원특례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실시/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실시/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기 반영하기 위해 10만명 규모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시민의 뜻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창원~서울 간 KTX 이동시간을 현재 약 3시간에서 2시간 20분대로 단축해, 수도권 집중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창원시는 참여 목표를 10만 명(전체 인구의 약 10%)으로 설정했다.

현재 창원을 경유하는 경전선 고속철도(KTX·SRT) 이용객은 2024년 942만명, 2025년에는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될 만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아닌 일반선으로,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함께 다니는 구조 탓에 속도가 제한된다. 이로 인해 창원은 지방 거점도시 중에서도 광역교통 접근성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꼽힌다.

따라 창원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구축되면, 창원~서울 2시간 20분대 이동 실현, 대구-창원-부산 초광역경제권 형성, 산업·물류·관광 경쟁력 강화 등 영남권 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추석 연휴부터 시청과 마산역·창원역·창원중앙역 등 주요 KTX역 3곳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이다.

17일 마산역을 시작으로 각 역에서 현장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병행하며, 학교·기업·단체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11월 1~10일 열리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집중 홍보해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창원특례시민이 직접 나서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여는 중요한 계기라”며,“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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