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Jesus)의 죽음과 관련, 많은 학자들이 서기(AD) 30년 혹은 33년 봄(Spring)에 시ᅟᅡᆸ자가에 못 박혔다고 믿고 있으며, 대부분은 서기 30년이라는 믿고 있다고 하지만, 천문학적인 증거는 그 가능성을 서기 27년, 30년, 33년 혹은 34년으로 좁히고 있다.
신약 주석가인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Andreas Köstenberger)는 서기 33년 4월 3일 금요일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는 1957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으로 27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성경학자로 활동했다. 그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포레스트에 있는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New Testament) 및 성경신학의 선임 교수를 역임한 학자이다.
안드레아스 쾨스텐버거는 저스틴 테일러(Justin Taylor)와 공동으로 “예수의 마지막 날들: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의 가장 중요한 주간”(The Last Days of Jesus: The Most Important Week of the Most Important Person Who Ever Lived)의 저자이기도 하다.
분명한 것은 성경(Bible)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의 정확한 날짜를 명시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다. 이는 구원의 필수적 진리가 아니라고 쾨스텐베르거는 주장한다. 기독교는 역사적인 종교이며, 그리스도의 생애와 관련된 사건들은 가른 알려진 사건들과 함께 인류 역사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가능한 증거가 허용하는 한 예수의 죽음을 인류 역사의 더 큰 맥락 안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신학자는 말한다.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는 세례자 요한의 사역이 시작된 해와 관련 누가복음 3장 1절의 내용과 예순의 사역이 시작된 해를 추적하고, 예수의 사역 기간을 따라가면서 십자가 처형의 날을 입증하려 했다.
세례자 요한이 서기 29년 사역을 시작했다면, 예수님은 아마도 서기 29년 말이나 30년 초에 사역을 시작했을 것으로 보이며, 요한복음에 나오는 유월절은 아래와 같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예비일(요한복은 19 :31) 즉 유월절(Passover) 주간 안식일 전 금요일 십자가에 못 박히렸다고 언급한다.(마가복음 15 : 42). 이것이 바로 예수임의 ”최후의 만찬“(Last Supper)이라는 것이다.
예수님 당시에 널리 사용되었던 바리새-랍비 달력(Pharisaic-rabbinic calendar)에서 유월절은 항상 니산월 15일(탈출기 12:6)에 해당한다. 여기서 니산(nisan)월은 바빌로니아와 히브리 달력에서 ”보리가 익는 달“(barley ripening)이자 ”봄의 첫달“(first month of spring)을 의미한다. 니산월은 히브리 달력에서 ‘교회력의 첫달’이며, 한 해의 첫달이기도 하다. 니산월은 30일로 이뤄져 있으며, 2025년에는 니산월 1일이 3월 30일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니산(Nisan)일 해가 진 후에 시작하며, 금요일 해가 지기 전에 끝난다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기 33년 니산월 15일이 4월 3일이므로 십자가 처형 날짜로 가장 유력한 날짜는 서기 33년 4월 3일이라는 주장이다.
이를 요약하면, 티베리우스(Tiberius)의 통치 시작은 서기 14년, 티베리우스 통치 15년에 세레자 요한의 사역(Baptist’s ministry)이 시작됐는데, 당해 년이 서기 28년이며, 몇 달 후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됐는데, 그때가 서기 29년이며, 예수님의 사영기간 중 최소 3년으로 쳤을 때, 예수님믜 십자가 처형(Jesus’s crucifixion) 날짜가 가장 유력한 때가 서기 33년 4월 3일이라는 계산이라고 쾨스텐베르거는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앞서 언급한 대로 성경에 나오는 내용과 시기, 시대를 나열해 가면서 가장 유력한 날짜를 계산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서기 33년이 아니라 30년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고 믿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며 자기주장만 올바르다고 강조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티베리우스의 통치가 서기 14년에 시작된다면, 티베리우스의 통치 기간인 15년과 예수님의 사역 기간인 3년이 서기 14년에서 30년 사이에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일부에서는 아우구스투스 통치 마지막 몇 년 동안 티베리우스와 아우구스투스가 공동 통치를 했을 것이라고 추정해 왔지만, 그러한 공동 통치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만한 고대 역사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쾨스텐베르거는 ”예수님께서 서기 33년 4월 3일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결론짓으면서, 다른 날짜도 가능하지만, 신자들은 예수님의 생애에서 십자가 처형과 같은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인류 역사에 확고히 뿌리내리고 있다는 사실에서 큰 확신을 얻을 수 있으며, 부활절을 기념하고 일 년 내내 예수님과 함께 걷는 동안, 우리의 신앙이 주관적인 개인적 확신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신앙을 지극히 합리적인 신앙으로 만든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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