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 “교통 여건이 불편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통학길이 열려"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천시가 학생 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를 개통했다. 시는 부발·증포·갈산·백사·신둔~시내권 등 2개 권역, 14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행한다. 대형버스 4대를 투입해 등교 1회·하교 2회 운행하며, 약 187명 이용을 예상한다. 청소년 요금·환승할인이 적용되며 노선은 시 누리집과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2026년 3월 정식 운영을 추진한다.
경기 이천시는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의 등하교 편의를 위한 학생 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를 13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9월부터 학생 수요조사(3차), 교육지원청·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부발~증포·갈산~시내권역과 백사~신둔~시내권역 등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 운행 구간으로 확정했다.
개통 당일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양중·고에서 이현고까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시승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전에는 환승 때문에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어 훨씬 편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범운행에는 대형버스 4대가 투입된다. 등교 1회·하교 2회로 운영하며, 약 187명의 학생 이용을 예상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노선도와 운행 정보는 각 학교 가정통신문과 이천시 누리집, 경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교통 여건이 불편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통학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범운행을 꼼꼼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보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범운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2026년 3월 ‘통학이’ 정식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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