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빅리거 김혜성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꺾고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조기 통과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가장 먼저 NLDS 진출 티켓을 확보하게 됐으며, 5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5전 3선승제 시리즈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8대4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3회 무키 베츠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이어진 4회에는 네 차례 안타를 몰아치며 3대2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에는 오타니 쇼헤이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고, 베츠의 1타점 2루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좌중간 2루타로 7대2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베츠는 이날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으며, 7회에도 좌익선상 2루타를 기록하는 등 경기 전반에 걸쳐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선발 등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13구를 소화하며 6과 3분의 2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됐다. 김혜성은 전날에 이어 이날 경기에도 벤치를 지키며 출전하지 않았으며, 팀은 그의 빈자리를 베츠와 오타니 중심의 타선이 메우는 데 성공했다. 한편, 다른 와일드카드 경기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리블랜드가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흐름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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