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시내권 주택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팀을 운영해 173건의 출동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벌집 제거 요청이 급증하는 시기로, 관련 신고가 119 출동 건수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긴급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에 투입될 소방력에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원주소방서는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원주남성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시내 주택가에서 접수된 신고 가운데 비긴급이거나 비교적 경미한 벌집 제거에 한해 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규 소방 인력은 화재와 각종 재난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김정기 서장은 의용소방대가 벌집 제거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장 활동이 지역 안전망 강화와 의용소방대 기능 활성화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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